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와 선한사마리아인운동본부 주최로 지난 24일 TBN 경남교통방송에서 열린 경남 선한기사 구급봉사단 발대식에서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양산지회 소속 강동백(사진 오른쪽)
제과제빵 기술사(기능장)로 살아온 30년 인생이 드디어 창대한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대형 프랜차이즈 제과제빵 업체와 경쟁하며 지역 토종 제과점을 운영해 온 이덕수 제빵사가 ‘2018년 경상남도 최고장인’에 선정됐다. 물금 범어와 증산, 동면 등에 4개의 ‘이덕수 과자점(제과점)’을 운영하는 이 대표는 지난 24일 제과ㆍ제빵 분야 경상남도 최고장인으로 선정됐다. 최고장인 증서 수여식은 오는 1일 경남도청 신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인공보존료나 유화제를 쓰지 않고 아이들이 즐기는 과자류는 100% 우리 밀만 사용하는 이 대표는 매년 각종 제과ㆍ제빵 대회에 참가하면서 기술 증진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기능장’으로 제과ㆍ제빵 분야에선 이미 최고 실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더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그러한 노력은 세계 유수의 대회에서 수상으로 이어지고 급기야 제과ㆍ제빵분야 최고장인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 대표는 “내가 만든 빵을 명장, 맛 칼럼니스트 등 전문가에게 평가받고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각종 대회는 제빵기술자들에게 꼭 필요한 경험인 것 같다”며 “경쟁력을 잃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생각하고 연구하면서 자신을 채찍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최고장인 선정에 대해 “감사하고, 제 인생 가장 영광스러운 일”이라면서도 “이제 대한민국 명장에 한 번 도전하고 싶다”며 더 높은 꿈을 향한 도전을 예고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저의 대한민국 장인 도전은 우리 후배와 직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지 않을
함께하는 봉사단은 원동면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82세 어르신이 사는 집을 찾아 내ㆍ외부 건물 환경정비, 집안 내부 전기시설 점검ㆍ교체, LED 전등ㆍ방충망ㆍ하수관 교체 등으로 낡은 시설을 정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시설관리공단의 건축, 기계, 전기 등 각 직급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재능을 기부했다. 공사가 끝난 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직원들 손을 일일이 잡으면서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원동 배내골은 깨끗한 물과 큰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으로 사과 재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당도가 4~5도 높고 적절한 신맛이 있는 사과가 재배되고 있다. 해마다 11월 열리는 배내골 사과축제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양산시가 북한이탈주민의 문화 이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일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탐방에는 가족 단위로 40명이 참가했으며, 양산시와 양산경찰서,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이 동행했다.
등반은 박물관을 출발해 북정ㆍ신기 고분군을 지나 정상부 성황당, 신기산성 등을 둘러보고 박물관으로 돌아오는 총 3km 코스로 진행한다. 특히, 지난 23일 개토제를 시작으로 진행 중인 사적 제93호 북정리 고분군 9호분 발굴현장도 볼 수 있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나들이 사업은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 등 문화소외 계층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유채꽃 체험을 시작으로 영화 관람, 낙동강 생태탐방선 승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민성)와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현욱)는 지난 29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모시고 가을 소풍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사회와 단절돼 가는 홀몸 어르신과 함께 소통하면서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다시 쓰고, 바꿔 쓰며 자원 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민알뜰 나눔마당’이 물금 워터파크 일대에서 열렸다. 지난 27일 양산국화향연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수많은 사람이 몰려 행사 의미를 더했다.
상북면에 있는 유성장식(대표 강일석)과 임진강(대표 이정호), (주)제이투환경(대표 임동진ㆍ김부성), 선미한식뷔페(대표 김태원), 석계이용원(대표 김길호), 한솔마트(대표 권기대)는 지난달 26일 상북면 행복나눔가게 6~11호점으로 참여하기로 협약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문화체육회(회장 김병주)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일권 양산시장과 윤영석 국회의원, 이용식 양산시의원을 비롯한 기관ㆍ사회단체장과 동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 체육행사, 노래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제기차기, 배구, 단체 릴레이, 윷놀이 등 체육행사를 통해 정을 나누고 결속을 다지는 화합한마당 잔치를 즐겼다.
그동안 중앙동새마을부녀회는 각종 사업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아 성금으로 기탁해왔다. 지난 6월에는 100만원을 중앙동에 기탁해 저소득층 주민 10세대를 후원하기도 했다. 또한 해마다 사랑의 고추장ㆍ쌀 나눔은 물론 중앙동 특화사업인 사랑의 찬마루 사업, 우렁이 봉사를 통해 어려운 돌봄 이웃을 방문해 반찬을 배달해주고 거동이 불편한 세대의 주방을 정리해 주는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하북면지사협(공동위원장 김상식ㆍ정용구)은 26일 송림가든(대표 강철수)을 착한나눔가게 11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하북면 사진제공
양산테니스클럽(회장 김형태)은 25일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양산시 주민생활지원과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강서동(동장 윤한성)은 24일 제12회 강서동민의 날을 앞두고 행사장인 어곡주민공원 일대 환경정비를 위한 국토대청소를 시행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은 23일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장애인인권교육 등을 진행했다.
상북면이장단협의회와 사회단체 회원을 비롯해 인근 마을 주민은 23일 석계일반산업단지와 진입도로 준공에 따라 국토대청소를 했다.
평산동(동장 김철민)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등은 22일 자매결연 마을인 밀양시 청도면을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22일 둥지회 바자회 수익금으로 산 후원품을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에 전달했다.
양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준)는 20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양주동주민자치 성과 보고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