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해 물금신도시 2단계 지역에 들어선 아파트 단지가 대부분 마이너스 프리미엄을 기록하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지역 부동산업체에 따르면 물금신도시 2단계에 들어선 5개 아파트 단지는 대부분 분양가보다 1~2천만원 가까이 가격이 내려간 상태며, 면적에 따라 3천만원까지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형성된 곳도 있다.
시가 6월 1일 기준 지역 내 자동차 7만9천여대에 대한 올해 상반기 자동차세 84억여원을 부과하고 이달 말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는 지난해보다 2천800여대, 8억여원이 늘어난 것이다.
부산지방노동청 양산지청(지청장 이동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4회 구인ㆍ구직만남의 날 행사로 에덴벨리리조트에서 여름방학을 이용한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주6일 근무로 기간 단축도 가능하다
공업용지난 해소를 위해 산막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한 보상협의로 이르면 10월께 착공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11년 완공목표로 양산시 호계동과 산막동 일원 99만 1천510㎡터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산막산업단지가 현재 70%에 육박하는 보상률을 보이면서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10월께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범도 의원(사진)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ㆍ중소기업 상생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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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역 3분기 경기전망이 최근 2년 내 최악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와 곡물가격 등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데다 국내 경기가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 양상에 접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지역경제에도 직격탄을 날린 것.
(주)현진 양산물금현진에버빌현장(현장소장 최찬수, 이하 현진에버빌현장)이 무재해 1배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동부산업안전보건센터(소장 박수덕, 이하 경남동부센터)로부터 무재해 인증서를 지난 10일 받았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황영재)가 오는 25일 회원업체 관리ㆍ생산ㆍ품질담당 임ㆍ직원을 대상으로 '미래의 도요타 경영전략 벤치마킹 교육'을 실시한다.
범어주공 1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지난 4월 29일 교통영향평가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해당 주민들의 발걸음이 분주해 졌다.
국토해양부가 5월 30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만료된 '수도권ㆍ광역권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2009년 5월 30일까지 1년 동안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시가 계획 중인 '가산첨단지방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지난해 이후 가시적인 성과를 낳지 못하고 있다. 시는 동면 가산리 일대 58만1천㎡ 부지 내에 컴퓨터ㆍ사무용기기, 기타 기계ㆍ장비제조업,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관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바나나는 중부동 지하철 양산역 맞은편에 들어서는 복합테마상가다. STX건설산업이 책임준공을 맡은 복합테마상가로 양산신도시에 들어서는 바나나는 지하 4층, 지상 10층, 연면적(전체면적) 1만2천763㎡ 규모로,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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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 2/4분기 우수기업인과 모범 근로자에 이 회사 장남인(63) 대표와 근로자 박동구(60) 씨를 각각 선정하고,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를 통해 표창패를 전달했다.
시가 지난 4월 21일 일본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가 일본 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한국 내 부품소재전용공단을 설립키로 합의함에 따라 공단 유치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물금읍 범어리 220-6번지 물금메디컬빌딩 1층(e편한세상 2차 아파트 상가 앞)에 물금영업점을 지난 21일 개점했다.
국내 경기 침체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활로를 찾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시장 개척 단계부터 이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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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이다. 양산지역에서도 휘발유와 경유가격이 ℓ당 1천900원을 훌쩍 뛰어넘은 주유소가 등장한 데 이어 평균 가격도 곧 1천900원대를 뛰어넘을 태세다. 게다가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경유가격이 휘발유가격을 넘어서면서 생계형 운전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국제유가 상승에 대해 정부도 뾰족한 대책이 없어 갈수록 치솟는 유가에 서민들의 허리만 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