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출장소가 평산농협 일대 등 1.02km구간을 주ㆍ정차금지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출장소는 해당 지역에 대해 도로시설물 설치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단속을 벌인다.
시는 덕계동 산 97번지 일대 전체면적 7만1천936㎡ 부지에 민간업체가 총 271억원을 투자해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매곡지구 도시개발계획(가칭)'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경동건설(주)(대표이사 김재진)이 개발을 제안해 사용 또는 수용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구한말까지 울산도호부사가 제관이 돼 제사를 올렸던 우불신당이 위치한 우불산의 상처가 치유될 전망이다. 지난 2일 시에 따르면 최근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이 1억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우불산 일대 조경복구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는 것.
도시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무관심 속에서 죽은 장소로 인식되던 도심 속 소하천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회야천 등 지방 2급하천 8개를 비롯해 와지천, 주진천 등 소하천 12개에 대해 정비종합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산동주민센터는 지난달 30일 신명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유관기관 체육대회를 열었다. 평산동 개청 1주년 기념해 열린 체육대회는 평산동체육회가 주최했으며, 동주민센터 직원과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배구, 피구 등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웅상지역 주부들을 위한 배움의 자리이자 지역 문화증진 사업의 일환인 조은현대병원 주부대학이 세 번째 문을 열었다. 지난달 28일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 내 강당에서 열린 제3기 주부대학 입학식에는 30명의 입학생이 참석해 1년 동안 자신을 발전시킬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덕계동주민센터는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강좌를 개설, 첫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개설 강좌는 탁구·서예·수화 등 3가지. 매주 월·수·목요일 오전 10시30분~12시, 오후 2시~3시30분까지 두 차례에 나눠 열리는 탁구교실(강사 김미화)은 웰빙탁구장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월 2만원이다.
웅상지역 현안 사업장 점검에 나선 오근섭 시장이 간부공무원들에게 ‘현장에서 발로 뛸 것’을 강조했다.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웅상출장소 설치와 4개 동 분동 1주년을 앞두고 시는 지난달 25일 웅상지역 주요 현안 사업장을 둘러보며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웅상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웅상문화체육센터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 2005년 1월 착공한 지 3년 3개월 만이다.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체육관, 헬스장, 전시실, 세미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문화체육센터는 4월 1일 정식개관에 앞서 지난달 28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웅상출장소가 문을 열고 웅상읍이 4개 동으로 나뉜 지 4월 1일로 1년이 지났다.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행정서비스와 주민자치기능이 강화되고, 사업체와 인구가 늘어나는 등 대체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덕계5일장 폐장을 두고 도심 속 5일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과연 긍정적인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 여부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덕계5일장이 최근 공공시설 건립에 밀려 폐장 위기를 맞고 있지만 시는 덕계 5일장이 지역경제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실상 폐장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덕계동 1039번지 일대에 지상 3층 규모(연면적 2천㎡)의 웅상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계획을 세우고 올해 초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5월께 착공해
지난 2006년 지방선거로 당선돼 두 번째 새해를 맞이한 오근섭 시장. 오시장은 올해 시정 목표를 '품격 있는 도시 만들기'로 집약하고 있다. 당선 초기에 '기업하기 제일 좋은 도시'를 내세우며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오시장의 올해 시정운영 방침은 자신이 목소리를 높여온 경제 활성화 기반 아래 시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겠다는 새로운 목표가 추가된 것이다. 오시장은 지난해 시정 성과에 대해 "2020 도시계획에
2년간 진통을 겪은 끝에 웅상읍은 지난해 분동을 선택했다. 지난해 4월 덕계ㆍ평산ㆍ소주ㆍ서창동으로 분동되면서 시청과 출장소 간 업무분담을 통한 행정적 기반을 닦는데 바쁜 한 해를 보냈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외형 갖추기에 분주한 한 해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웅상지역 당초예산 내용을 살펴보면 출장소와 소주동주민센터 신축을 비롯해 4개 동의 각 마을회관 건립과 개ㆍ보수 등 시설물 확충이 주요
시가 2008년 당초예산 심의를 시의회에 요청하면서 행정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시작부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시의회(의장 김일권)는 제94회 정례회 예결산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집행부가 요청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변경안’ 심의에 나섰지만 상정된 11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가운데 ▶서창
양산시의회(의장 김일권)가 지난 3일 제94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08년 양산시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심의에 들어갔다. 오후 2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정례회 개회를 선언하고 오근섭 시장으로부터 2008년 당초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었다. 오 시장은 예산 제안설명을 통해 "양산발전의 동력이라 할 수 있는 기업 활동이 활기에 넘치도록 지원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수 있는 시책과 시민들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였다 "며 "장래에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