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활동은 사서와 함께 책을 선정한 뒤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답글을 남기듯 연관해서 읽으면서 좋은 책을 소개한다. 또 책을 읽으면서 내가 들었던 음악이나, 떠올랐던 음악을 같이 나누고 이에 대해 목록을 남기는 활동 등을 진행한다.
‘공룡들의 한 입만, 나의 한 입만’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그림책을 살펴보고 공룡 이야기 듣는 시간과 공룡 색칠하기, 공룡화석 만들기 등이 책놀이 활동으로 구성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책놀이 재료는 수강자에게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회원 모집에 나서는 독서회는 성인독서회 ‘사람향기’와 주부독서회 ‘책수다’, 육아ㆍ자녀교육 독서회 ‘슬기로운 육아생활’이다. 각 독서회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모여 선정도서를 미리 읽은 뒤 독서토론과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이들 독서회는 모두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이 완화되면 대면 모임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옛 백제의 정취: 충청’ 강의를 시작으로 ‘푸른 청자를 꿈꾼 고장: 전라’, ‘땅끝마을의 풍경: 강원’, 남한산성이 있는 곳: 경기 남부’, ‘분열과 화합의 경계: 경기 북부’ 등을 진행하며, 해당 분야 최고 강사를 초빙해 각 지역의 다양한 문화 유적을 살펴볼 예정이다.
브런치 강좌와 일반 강좌로 나눠 의식주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 삶과 현재, 미래의 문화를 조망해보며, 생활과 밀접한 흥미롭고 유익한 이야기로 소통ㆍ공감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인문학 교실은 김명관 양산시민신문 대표의 ‘인문학이란 무엇인가’로 문을 열었으며, 10월 17일 ‘경남 제조업의 위기와 그린뉴딜의 가능성’(남종석), 10월 24일 ‘양산항일독립운동 약사’(이병길), 10월 31일 ‘종교의 의미와 영향’(손창근), 11월 7일 ‘자본주의의 역사’(이재석), 11월 14일 ‘약의 올바른 사용법’(오수정), 11월 21일 ‘철학이란 무엇인가’(김건석), 11월 28일 ‘치유적 인문학’(허문화)으로 이어진다.
기성준 작가와 함께 하는 ‘마음을 쓰다’ 글쓰기 특강은 11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10~12시, 총 6회로 운영한다. 내 삶을 바꾸는 창조적 글쓰기를 주제로 누구나 쉽게 글쓰기에 접근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기억독서법’, ‘글쓰기부터 바꿔라’ 등을 집필한 기성준 작가가 젊은 감성으로 내실 있는 수업을 준비했다.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와 운동처방사가 인지저하 또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협업해 만든 프로그램을 4회기로 구성해 어르신 집으로 ‘비대면 치매 예방 키트’를 전달한 뒤 전화 또는 스마트기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인지활동과 운동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넥스트 티처: 4차 산업혁명과 위드 코로나 시대 새 교사 모델’은 교사와 교수, 에듀테크 기업인 등 국내외 전문가와 대담, 국내외 취재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위드 코로나 시대에 교육 혁신과 새 교사 모델을 제시한다.
참여방법은 양산시와 양산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한‘건강한 음주 습관 만들기! 함께하는 절주 챌린지!’ 배너 링크를 통해 접속한 뒤 절주 관련 문항에 응답ㆍ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가운데 우수자 10명을 선정해 11월 2~6일 홍보물품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은 공공도서관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상대학교 인문대학 교수진이 직접 강의에 나서며, 양산시립도서관에서는 ‘내 마음 들여다보기’, 웅상도서관에서는 ‘여행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각 4회씩, 총 8회의 특강을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화상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암검진사업의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가 대상이다.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1년마다)이다. 2019년부터는 폐암 검진을 추가해 만 54~74세 가운데 폐암 발생 고위험군(2년마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인문독서회는 매달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순지작은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월 1회 진행하며, 첫 모임은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토론할 책은 ‘남한산성’(김훈 지음, 학고재 출판)이다.
양산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7일)을 맞아 비대면 캠페인을 펼친다. 해마다 9월 첫째 주는 지역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자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가 함께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내 생애 첫 명상’은 원불교 ‘정전’의 ‘좌선법’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몸 고르기와 숨 고르기, 마음 고르기, 명상의 이로움, 뜻 고르기, 명상과 마음공부 등으로 구성했다. 선명상법 외에 일상에서 선명상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소개하고 있으며 초심자부터 수행자까지 아우르는 지침서이기도 하다.
이번 강연은 ‘어떻게 가치가 있는 것을 알아보는가’를 주제로 9월 12일과 19일 오후 2시에 2회에 걸쳐 운영한다. 미술, 음악, 건축, 사진,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일상 속 아름다움에 관한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3차로 나눠 진행하는 특강은 0~100세까지 읽는 그림책과 관련해 1차는 그림책 이해하기와 그림책 활용법, 2~3차는 그림책 함께 읽기 위주로 진행한다. 수업은 두근두근그림책연구소장이자 여러 기관에서 그림책과 관련해 활발하게 강의를 하고 있는 정수경, 차금란 강사가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9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성공하면 건강홍보물품도 증정한다. 참여는 양산시 또는 양산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현충탑 건강계단 걷기 실천 챌린지’ 배너 링크를 통해 접속한 뒤 개인정보 동의와 인적사항을 기재하고 사진을 첨부하면 된다.
개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책놀이 지도 ‘책놀이 코칭’ ▶할머니ㆍ할아버지의 실감 나는 동화구연인 ‘실버 동화구연지도사’ ▶우리 역사를 바로 읽는 ‘역사탐방지도사’ ▶독서 감수성을 키우는 ‘인형극지도사’ ▶독서와 함께 배우는 ‘미술심리상담사’ ▶취학 전 아이들의 독후활동 지도방법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놀이지도사’ ▶노인미술치료상담사 ▶코딩교육기초반 ▶S/W 코딩 강사반 ▶연극ㆍ연출 지도 등 10개다.
9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달 2ㆍ4주 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7회로 나눠 진행하며, 고등학생 이상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또는 문의는 순지작은도서관(382-7941)으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yang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