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광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로 범죄피해자들의 경제적ㆍ정신적 고통이 더 심화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피해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꾸러미는 집에서 간편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레토르트 식품, 밑반찬, 과일, 떡국 떡, 석류, 블루베리, 마스크 등으로 구성했으며,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설 명절에 코로나19로 집에 가지 못하는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각 가정에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지 안전을 확인했다.
이는 ‘행복愛찬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매주 1회 돌봄 이웃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도 확인과 정서적 지지도 함께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과, 떡, 과일, 명태전, 산적 등 각종 명절 음식을 전달해 풍요로운 명절을 함께 나눴다.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삼성동 사회단체는 8일 북정동과 신기동 택지와 양산나들목(IC) 일원에서 설맞이 국토대청소에 나섰다.
산막공단에 있는 명왕에프에이(주)(대표 김의권)는 5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설맞이 쌀을 전달했다.
와이즈유 직원노동조합(지부장 차태영)은 8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돌봄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상자(96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서창동 직원을 비롯한 서진부ㆍ이장호 시의원 등은 명동교차로를 중심으로 도로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무단 투기 금지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사랑의 밀키트’는 올해 중앙동지사협 특화사업으로 요리에 필요한 식자재를 조리법과 함께 세트로 구성해 그대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저소득층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설 명절을 맞아 집에서 직접 떡국 조리가 가능하도록 떡국 떡과 소고기, 달걀을 요리법과 함께 제공해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아들과 함께 기탁식에 참석한 정 회장은 “지난 연말 간경화로 건강이 크게 악화해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아들의 간 이식으로 회복하면서 삶에 감사함을 느끼게 됐으며 병원에 있는 기간에 아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보며 아들에게 기부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주고자 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적은 돈일지라도 어려운 사람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3일 설맞이 ‘多福多福’(다복다복) 나눔사업으로 생필품 500상자(2천500만원 상당)를 양산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부산은행 박선호 상무, 이상룡 양산영업부장, 경남은행 예경탁 상무, 황재철 양산금융센터장이 참석했다.
스마일에프앤디(대표 전유신)는 3일 한우양념갈비 500g 1천개(2천500만원 상당)를 양산시에 기탁했다.
청어람아파트 부녀회(회장 정성화)는 4일 양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떡국 떡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20만원을 기부했다.
양산라이온스클럽 ‘사랑과 희망의 안경 나누기’는 복지관이 설립되기 이전부터 14년째 이어오는 사업으로, 안경이 필요한 이들에게 밝은 눈을 선물해 주고 있다. 안경교환권은 중부동에 있는 1004안경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평산119안전센터(센터장 서정호)와 덕계의용소방대(대장 박정숙)는 3일 저소득 한부모가정 2곳을 방문해 분유와 기저귀,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참행복한교회(목사 박진석)는 4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들이 쌀 15포(45만원 상당)를 평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신기동에 있는 양산세움교회(목사 서영완)는 4일 설 명절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해오름교회(목사 김건석)는 8일 양주동행정복지센터와 삼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써 달라며 각각 150만원씩 30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새마을금고(이사장 손종권)는 5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마스크 6천장(300만원 상당)를 중앙동과 삼성동, 강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신양초등학교(교장 서경웅) 학생 창업동아리는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신양비즈쿨 나눔장터 운영 수익금 160만1천원을 양주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부산대학교경영대학원 양산모임(YMBA, 회장 김찬우)은 5일 양산지역 아동양육시설인 애육원을 방문해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