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식업중앙회 양산지부(지부장 이태건)는 지난 15일 중부동 더미션뷔페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2년도 중요사업실적보고와 우수 회원과 직원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양산시 새마을회(회장 권학윤)가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함께 세입세출 예산안을 처리했다.
양산유물전시관(관장 신용철)은 4월 11일 개관을 앞두고 시민이 참여하는 축하영상물을 제작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유물전시관은 학생, 장년층, 중년층, 노년층 등 연령대별 5명을 선발해 개관 축하메시지와 전시관에 바라는 점 등을 담은 인터뷰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메일(clover258@korea.kr)이나 팩스(392-3319)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문의는 392-3312로 하면 된다.
시 보건소(소장 신순철)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12년도 금연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금연클리닉 등록률과 금연성공률, 금연시설 지도ㆍ점검률 등 총 3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한 해 동안 금연 등록을 한 사람은 2천308명으로 이중 무려 1천892명이 금연에 성공해 82%의 높은 금연 성공률을 달성했다. 시는 이외에도 금연 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를 제정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금연아파트 3곳과 버스정류장 등 283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ㆍ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의 금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도시 양산에 걸맞게 앞으로 전 주민을 대상으로 간접흡연 폐해 관리는 물론 지속적인 흡연예방과 금연실천을 위한 금연교육, 홍보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최우수기관으로서 시민의 건강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전 시민의 건강증진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7대 하북면문화체육회장에 정봉현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 통도자연관광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지역 정치인들과 관계자,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추진 중인 ‘하북면 스포츠파크’ 건립 사업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회장은 “하북면 문화체육회는 1952년부터 지금까지 50년간 면민들의 협조와 배려 속에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스포츠파크 건설로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고 선배들의 업적을 발판으로 새로운 변화의 하북면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상북 출신인 서기영 변호사(53)가 지난달 31일 울산지방변호사회 제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서 변호사는 1961년 상북면 출생으로 상북초, 양주중을 졸업했고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서 변호사는 연수원 26기로 변호사의 길을 시작했다. 서 변호사는 양산시선거관리위원, 양산시공직자윤리위원장, 양산시 고문변호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양주중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부산대 양산동문회 수석부회장, 양산 신축연합회 상북동우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서 변호사는 “양산 출신이라는 사실이 부끄럽지 않도록 변호사회를 이끌어갈 것”이라며 “변호사라는 전문성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고민하는 양산인 가운데 하나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배 동남전기(주) 대표가 제11대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협의회는 지난 7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보고와 결산,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의결을 비롯한 회장 이ㆍ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이동환 경찰서장, 정재환 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한옥문 시의회 기획총무위원장, 본지 김명관 대표, 권용진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기배 신임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 아래 하나로 뭉쳐 시민의식을 선도해가는 국민운동단체로서 그 역할을 다해야 한다”면서 “어려운 여건이지만 위원 모두 한마음이 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양산시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애정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또 “‘함께하는 봉사는 즐거움으로’라는 구호를 내세워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한 박기배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양산시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박 신임회장은 김종문ㆍ김정희ㆍ강영주ㆍ이길환ㆍ한옥문ㆍ이종길 부회장과 차용한 산악회장, 류은영 여성회장을 선임하고, 사무국장에 김삼진 씨를 임명했다. 감사에는 김병주ㆍ김은희 씨가 선출됐다.
시가 아동보호를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ㆍ추진하기 위해 각종 위험에 처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과 CCTV 설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인 ‘드림스타트사업’을 기존 4개 동(중앙ㆍ양주ㆍ삼성ㆍ강서동)에서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신체ㆍ건강, 인지ㆍ언어, 정서ㆍ행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 복지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가 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서비스에 소외됐던 아동들도 사업 참여와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아동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게 됐다. 또 성범죄, 폭력 등에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공원 20곳에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아동보호 CCTV를 설치해 어린이 안전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등하교 시 아동의 보호자에게 자녀의 이동사항을 문자로 알려주는 어린이 안심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동지원사업의 확대로 아동 복리 증진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설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소녀소녀가장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양산교회에서 줄곳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맡아온 강태출 시무장로는 양산교회가 펼쳐온 지난 봉사를 ‘신도들의 솔선수범’으로 이뤄낸 것이라고 말한다. “교인들 모두 넉넉한 형편의 사람들은 아닙니다. 자신의 생계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죠. 그럼에도 여러 가지 봉사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은 이웃을 섬기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강 장로는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어려운 형편에도 국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변 이웃이 많은 것을 알게 됐다. 그 후 양산교회는 진정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강 장로는 현장에서 보니 복지의 테두리에서 벗어난 사람들을 돌보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라고 느꼈다.
지역민의 쉼터가 돼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먼저 내민다. 양산교회(담임목사 신수인)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하면서 제일 먼저 마음에 새기는 핵심 가치다. 지난 1906년 소안론 선교사와 정준모 초대집사 외 10명의 교인이 양산읍교회를 창설한 것으로 시작해 107년이라는 세월을 양산교회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왔다. 양산이 없었다면 교회도 성장하지 못했다는 신념으로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있다는 이들은 지역의 일원으로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4시 14분 매곡동에 있는 천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00㎡ 크기의 주지실이 완전히 불에 탔다. 소방차량 14대가 긴급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오전 7시 완전 진화됐다. 하지만 잠을 자고 있던 주지 도봉 스님이 미쳐 빠져 나오지 못해 참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사진 왼쪽) 이에 앞서 17일 오후 2시 50분께 산막동에 있는 롯데제과 양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3억원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 만에 진화됐다.(사진 위)
양산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양산대종’(가칭) 건립이 추진된다. 나동연 시장은 지난 13일 원로와의 간담회에서 양산대종 건립계획을 밝히고, 올 연말 제야의 종 타종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산대종 건립사업은 양산 출신 사업가 (주)성광벤드 안갑원 회장이 18~20억원에 이르는 대종과 종각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추진됐으며, 시는 올해 추경에서 5억원을 확보한 뒤 종합운동장 남측(시설관리공단 입구 인근)에 2천㎡가량을 성토해 부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문화원과 지역원로, 전문가 등 10명 내외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양산대종 건립사업은 올해 11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으로, 시는 3.1운동 기념행사와 광복절, 삽량문화축전, 제야의 종 등 1년에 4차례 타종식을 거행할 계획이다. 나 시장은 “양산대종 부지는 영축산과 천성산, 금정산의 기운이 한곳에 모이는 곳”이라며 “시민의 안녕과 화합, 도약과 발전을 기원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거밀집지역과 맞닿은 공업지역에 추가로 공장을 신설하려하자 주민 민원을 이유로 승인하지 않았던 시가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다. 지난 6일 울산지방법원은 한 지역기업이 양산시를 상대로 공장 신설 불승인 처분과 관련, 허가를 내주지 않은 것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소송에 대해 양산시의 행정처분이 잘못된 것이라며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민원을 이유로 도시계획이 결정된 공업지역 내 공장 신설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시의 입장이 적법한 절차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의적인 해석에 따른 것이라는 주장을 받아들인 결과다.
설을 맞아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스미싱은 무료쿠폰 등을 가장해 스마트폰에 해킹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설치하거나, 결제대행업체 고객센터를 가장한 문자메시지로 고객의 인증번호를 빼내는 수법을 칭한다. 스미싱은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네이트온)에 이은 신종 금융사기 수법으로 연령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일어나고 있다.
서창동주민센터(동장 김경훈)는 지난달 31일 삼호동 소재 한 식당에서 20여개 마을 노인회장을 초청해 시정 전달과 여론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물금농협(조합장 정문기)은 지난달 30일 물금농협 2층 회의실 제40기 정기총회를 열고 2012년도 결산 감사보고와 우수 조합원과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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