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내달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장소는 실내체육관이다. 후보 등록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진행하며, 선거운동은 내달 1일부터 9일 오후 6시까지다. 선거일 오전 10시 30분에는 후보자 소견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덧붙여 “양산 을 선거구는 누더기 정치판이 되고 있다. 서민 삶을 두고 경쟁하지 않고, 과거에 대한 미안함 없이 무사 귀환을 꿈꾸는 후보들이 늘고 있다”며 “죽을힘을 다해 최선을 다할 국회의원이 당장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산행복한직업재활센터와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3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사진제공
대성산업개발(주)(대표 박학수)는 3일 저소득층 생계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양산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양산시복지재단 사진제공
서 의원의 법안은 법의 목적을 정하는 제1조에 정부가 ‘경제적 여건에 따른 효과적인 자원 배분을 통해 경제성장과 사회복지를 확충’하도록 하는 내용을 신설하는 것이다. 정부가 사회복지 등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재정 지출 유연성과 경제정책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현문 스님)는 3일 코로나19 방역과 피해 극복을 위한 후원금 3천만원을 양산시에 기탁했다. 양산시 사진제공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과 졸업생인 이경희(시립 대석어린이집 원장) 씨가 4일 후배를 위한 장학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동원과기대 사진제공
(주)엔와이엘이디(대표 이우조)는 4일 코로나19 방역에 사용해 달라며 2천500만원 상당 살균 소독제와 손소독제를 기탁했다. 양산시 사진제공
하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철)는 5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신평터미널과 신평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진행했다. 하북면 사진제공
물금공우회(회장 박진욱)는 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500장을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물금읍 사진제공
한국자유총연맹 양산시지회 청년회는 7일 코로나19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는 양산시보건소에 빵과 음료를 전달했다. 강동환 씨 사진제공
양산시청 토목회는 9일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양산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양산시복지재단 사진제공
마음에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들게 될 때가 있다. ‘혹시 암이 아닐까, 혹시 자동차 사고가 난 게 아닐까, 혹시 실직하지 않을까, 혹시 학교 간 우리 아이가 안 돌아오면 어쩌나?’ 이런 식으로 아직 오지도 않은 시간과 장소를 ‘혹시’라는 불안으로 가득 채우는 것을 ‘염려’라고 한다.
지난 금요일(3월 6일) 가족이랑 증산역 근처 아는 동생이 하는 갈빗집을 찾았다. 가기 전에 전화를 걸어 가게 문을 열었는지 물었다. 주변 상가에서 불 꺼진 가게를 여럿 보았던 아내가 확인해 보라고 해서다. 마침 숯불갈비 집은 오픈한 상태였다. 그러나 가게가 있는 거리는 불 꺼진 상태로 적막이 흘렀다. 평소라면 요란한 네온사인이 빛나고 각종 현란한 전단이 거리에 뿌려져 있었지만, 이날은 금요일임에도 사람 구경하기 힘들었다. 부산의 확진자 한 분이 증산역 근처를 지나간 이후 지금까지 문 닫은 가게들이 넘쳐난다고 한다.
때아닌 감기 몸살 뼈 속 진액 달군다 끈끈한 땀방울이 식용마저 앗아가면 온종일 타는 입술은 허기진 갈등이다
공로연수 중인 공무원이 방역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초미립자 살포기 등 보건소 협조를 받아 물금ㆍ원동지역 주요 다중이용시설 등을 돌며 방역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들이 물금ㆍ원동지역 방역에 나선 배경은 원동매화축제 때문이다. 비록 코로나19 여파로 축제가 무산됐지만, 여전히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예상하는 만큼 혹시라도 모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하는 것이다. 물금역, 원동역, 쌍포 다목적회관 등 사람이 밀집하는 다중 집합시설을 중심으로 승강기, 벤치, 화장실 등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양주동에 익명의 시민이 성금 50만원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지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양주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한 남성이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코로나19 관련 피해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
양산중앙교회는 지난 3일 양산시를 방문해 코로나19 긴급방역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정지훈 목사는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모든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과 피해 주민, 의료진 등 관계자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힘 되었으면” 동면 금산훼미리타운부녀회(대표 선정숙)에서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후원금 100만원을 동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선정숙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어르신ㆍ장애인ㆍ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후원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장애인 외부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집 밖 행복 충전 Day!’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양산시에 등록된 성인 장애인 25명으로,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문화체험(영화관람ㆍ요리 만들기 외)과 체력증진 활동(탁구ㆍ요가 외) 등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진행 기간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