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정상모(77) 씨는 지난 5일 서창동과 소주동을 방문해 쌀 20kg 각 150포씩을 모두 300포를 기탁했다.
이주민들의 통합 정보제공과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할 양산외국인력지원센터(센터장 유경혜)가 지난 8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을 비롯해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나동연 양산시장, 서형수 국회의원과 도ㆍ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삼호동 503-5번지에 문을 연 양산외국인력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사)희망웅상에 위탁해 지난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앞으로 울산과 부산, 양산지역 외국인력 7만여명을 대상으로 거점센터 역할을 할 예정으로 글로벌화 하는 세계기류에 맞춰
중앙동(동장 류영국)은 지난 6일 설을 맞아 중앙동 내 경로당 18곳을 방문해 라면과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 안부를 살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는 ‘라스트 매치’도 관람 포인트다. 현 나동연 양산시장과 김일권 전 시의회 의장, 그리고 조문관 전 경남도의원 이야기다. 먼저 나 시장과 김 전 의장은 지난 2010년과 2014년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시 시장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 물론 김 전 의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했을 때 가능한 시나리오지만 어쨌거나 ‘최후 출사표’를 던진 김 전 의장으로서는 마지막 진검 승부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나 시장과 김 전 의장(당시 무소속)은 시장 자리를 놓고 2010년 처음 맞붙었는데 결과는 나 시장의 승리로 끝났다. 2014년 치러진 두 번째 대결에서도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나선 김 전 의장은 새누리당 후보로 나선 나동연 시장을 결국 꺾지 못했다. 나 시장이 득표율 55.44%(6만4천213표)를 기록한 반면, 김 전 의장은 37.74%(4만4천523표)에 그쳤기 때문이다. 나 시장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 건 조문관 전 도의원도 마찬가지다. 조 전 의원은 2010년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나동연 후보측이 여론조사에 문제가
신기동에 있는 (주)정원산업(대표 이희선)은 지난 6일 지역 저소득층과 돌봄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삼성동에 400만원 상당 쌀 20kg 100포를 전달했다.
양산여자고등학교(교장 강한균) 동아리들이 새빛축제 수익금 112만110원을 지난 6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에 전달했다.
강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진량)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농촌사랑상품권 120만원을 강서동에 기탁했다.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김영욱)는 지난 6일 저소득계층 등 돌봄 이웃 30세대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국필립모리스(주)(대표 정일우)는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6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산막산단에 있는 형제기계공업(주)(대표 이주원)는 지난 7일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만원을 기탁했다.
양주동새마을협의회(회장 김삼영)는 지난 7일 양주동행복나눔BANK를 방문해 쌀과 된장 등 30만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북정공단에 있는 창진ENG(주)(대표 김순철)는 지난 7일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신양초등학교(교장 정복자) 학생 창업동아리가 지난 7일 신양비즈쿨나눔장터 수익금 179만320원을 양주동에 기탁했다.
양산세관(세관장 김영우) 호롱불봉사단은 지난 7일과 8일,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인 늘푸른집과 무궁애학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북정동에 있는 식당 해초(대표 정지은)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삼성동에 쌀 20kg 20포와 라면을 전달했다.
6.13 지방선거에 30~40대 양산지역 청년 정치 꿈나무들의 도전이 대거 예고되고 있다. 반면 여성은 재선에 도전하는 기성 정치인 외에 이렇다 할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지 않고 있다. 여ㆍ야 정당들이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청년ㆍ여성 정치 신인들에게 공천 가산점 등을 약속하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정치권 곳곳에서 이번 선거전을 통해 젊고 신선한 피로 당 이미지를 수혈하겠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동시에 정치 개혁, 지방분권 등 이슈로 인해 지방정치에 관심을 두고 직접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ㆍ여성들이 늘면서 선거지형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우선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에게 역대 선거에서 부여했던 가산점 25%를 이번 지방선거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현재 민주당은 청년ㆍ여성 등이 공천을 신청할 경우 공천심사점수에서 10~20%를 더해주는 공천 가산점제를 당규에 규정하고 있어 전략공천 지역에서 우대받을 여지가 크다. 더욱이 지역구별로 청년의무공천제 도입과 연령별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역시 경선에서 청년ㆍ여성에게 득표수의 20% 가산점을 부여하는 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 특히 여성이면서 45세 이하면 30%까지 가산점을 받는다. 당 이미지를 개선하고 젊은 층의 지지를 확보하려는 시도로 풀이되고 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도 지방선거에서 청년에 대한 공천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양당의 통합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통합 이후에야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발맞춰 양산지역 청년 정치 신인들이 대거 등장했다. 현재 도ㆍ시의원 청년 출마 후보자는 모두 1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정계에 첫발을 디딘 정치 신인은 시의원 중앙ㆍ삼성ㆍ강서 지역구 홍성규(36, 민주당), 덕계ㆍ평산 지역구에 김석규(40, 민주당)ㆍ성동은(33, 민주당), 서창ㆍ소주 지역구 성용근(41, 자유한국) 출마예정자가 있다. 출마 경험은 있지만 시의회 입성에는 실패했던 청년으로는 시의원 원동ㆍ상북ㆍ하북 지역구에 박재우(38, 민주당), 덕계ㆍ평산 지역구 최수찬(44, 민주당), 서창ㆍ소주 지역구 이장호(34, 자유한국) 출마예정자 가 있다. 그리고 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대조(44, 민주당)과 손현수(44, 국민의당) 출마예정자와, 도의원 재선을 노리고 있는 물금 지역구 김성훈(
남부동에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양산교회(담임 목사 권민오)는 지난 9일 양산시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 부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진원, 송영철)는 지난 8일 지난해 사업 추진 현황과 돌봄 이웃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만남회(회장 류해열)는 지난 11일 상북면에 있는 한 어르신 집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페인트 등 집수리 봉사와 함께 주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13일부터 시작한 예비후보 등록으로 선거 분위기가 고조하고 있지만 정작 국회에서는 아직 선거구 획정을 하지 못해 출마 예정자들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양산지역은 물금읍을 중심으로 선거구가 바뀔 가능성이 높아 선거구 획정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다. 지난달 행정안전부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요청으로 마련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ㆍ도의원 선거구 획정 및 지방의원정수 조정안’에 따르면 경남은 전체 50석에 변동 없지만 양산지역은 국회의원이 1석 늘어날 만큼 도의원도 1석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양산지역 도의원 선거구는 제1선거구(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북ㆍ하북), 제2선거구(중앙ㆍ삼성ㆍ양주ㆍ동면), 제3선거구(서창ㆍ소주ㆍ평산ㆍ덕계) 모두 3곳에서 각각 1명씩 선출한다. 결국 선거구 3곳을 조정해 4곳으로 만들어야 한다. 현재로선 제1선거구와 제2선거구를 묶어 선거구를 3곳으로 늘리는 방안이 유력하다. 특히 현재 제2선거구(중앙ㆍ삼성ㆍ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