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초등학교(교장 장병인) 학생들이 경남 고성으로 여행을 떠나 특별한 친구를 만났다. 특별한 친구는 바로 죽은 동물을 먹고 살아 ‘야생의 청소부’로 불리는 천연기념물 제243호 독수리다. 웅상초는 지난달 24일 올해 창의체험 제2권역 토요일 교육기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철새 관찰ㆍ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웅상초등학교(교장 장병인)는 지난 6~7일 이틀간 ‘친구와 함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야영수련활동을 통해 학생들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교원뿐 아니라 학부모까지 참여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출근준비를 하고 있다가 뒤를 돌아보니, 큰 애가 일어나 있었다. “당연히 오시지” 그 말을 듣고 안심한 듯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로봇으로 달려간다. ‘아침에 선생님’이라는 건 ‘아이 돌보미 선생님’을 의미한다.
이 사진들은 가족사랑 사진 콘테스트에서 참여한 것으로, 모두 16가족이 참여해 3학년 정종혁 학생(사진)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이민서(2학년)ㆍ원덕연(6학년) 학생, 장려상은 허성훈(2학년)ㆍ최정빈(1학년)ㆍ최지원(2학년) 학생이 각각 입상했다. 대회에 참여한 모든 작품이 전시되고, 입상한 가족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