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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초는 지난달 24일 올해 창의체험 제2권역 토요일 교육기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철새 관찰ㆍ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독수리 먹이로 소고기와 돼지고기 비계를 약 50kg 정도 준비해 고성 대가저수지 인근 논에 직접 먹이를 뿌렸다. 30여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멀리서 비행하던 독수리 200여마리가 내려와 먹이를 먹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5학년 최영한 학생은 “이렇게 많은 독수리를 가까이서 보니 정말 신기하다”며 “앞으로 자주 이런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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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초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즐거운 반응에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함께하는 교육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