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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많은 전시회로 시민과 만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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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전시회로 시민과 만나겠다”

조원정 기자 vega576@ysnews.co.kr 228호 입력 2008/04/23 11:13 수정 2008.04.23 11:04
미협, 상반기에만 전시일정 4회

↑↑ 미술협회 제5대 임원진이 2008년 첫 단합대회에서 회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양산시민신문
양산미술협회(지부장 김상규, 이하 미협)가 회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올해 운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단합대회를 가졌다.

지난 20일 하북면 삼덕공원 입구 조각공원에서 열린 미협 단합대회에는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오랜만에 만나는 얼굴을 반기고, 전시 일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제5대 지부장 김상규 씨는 “임원진이 확실히 구성된 만큼 미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올해는 많은 전시회를 준비해 회원들의 창착 열의를 북돋우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미협은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교도서관에서 가지는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웅상문화체육센터 개관 축하 전시회를 23일부터 25일까지 가진다. 6월 20일부터 26일까지는 미협 정기전시회를 준비하고, 7월 12일에는 예총 예술제에서 사생대회를 진행하는 등 상반기에만 빠듯한 일정을 계획했다.

이 외에도 지난해 4월부터 본사와 연재한 ‘양산을 그리다’를 통해 무분별한 개발로 잊혀가는 양산의 모습을 담을 예정이어서 어느 해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확정된 제5대 임원진은 부지부장 정귀옥, 이정범, 사무국장 정용채, 사무차장 김질현 씨이며 신입회원으로 김질현, 정경숙, 유병호, 한용하, 서동현, 양재모, 황순영 씨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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