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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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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동을 문화체육 중심 지역으로”

조원정 기자 vega576@ysnews.co.kr 229호 입력 2008/04/29 14:08 수정 2008.04.29 01:58
강서동문화체육회 우종신 신임회장 취임

 
ⓒ 양산시민신문 
체육활동을 통해 주민 건강과 지역화합에 앞장서는 강서동 문화체육회가 ‘2008년 회장단’을 꾸리고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5일 강서동주민센터에서 ‘2008년 강서동 문화체육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려 전임 천윤호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우종신 회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에는 김일권 시의회 의장과 박동하 강서동장을 비롯해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해 5대 회장단의 출발을 축하했다.

2008년 임원진은 제1회 강서동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비롯해 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으로 전임 천윤호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전임 천윤호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부족함이 많았지만 곁에서 도와주신 많은 분들이 있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신임 회장이 강서동을 더 활기차게 만들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이 되겠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우종신 신임 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지금까지 체육회를 잘 이끌어 오신 전임 회장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내실 있고 실천하는 체육회를 만들어 강서동 화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동하 강서동장은 축사를 통해 “3개동 중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강서동을 체육회가 나서 열정적이고 활기차게 바꿔 주길 바란다”며 “체육회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해 회원들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강서동 문화체육회는 우종신 신임회장을 비롯해 정진량 수석부회장, 신영훈 체육부회장, 김형복 문화부회장, 전현수 감사, 허일중 사무국장, 최세욱 총무이사, 박광순 재무이사가 취임했으며 박동하 강서동장은 명예회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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