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JCI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가수 이승기와 해군 의장대 등을 초청해 성대한 어린이날 축제를 준비한다.

이번 축제는 양산 JCI가 처음 주관한 것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어린이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는 취지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개막 식전 행사로 뽀로로와 둘리, 짱구 등 캐릭터 율동쇼와 사진촬영에 이어 한국 전통 무술인 국술단 시범, 롯데 자이언트 치어리더 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띄운다.

제2의 이효리로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가수 ‘선하’의 축하공연에 이어 기념식을 가진 뒤, 해군 의장대의 화려한 공연이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역 B-boy팀의 열정적인 댄스는 심장을 달아오르게 만들고 마술사 김영진의 환상적인 마술공연은 순식간에 관객들을 동심의 세계로 인도한다.

오후 4시부터는 TV프로그램 ‘1박2일’과 리메이크 앨범 ‘다줄거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이승기가 콘서트와 같은 열광적인 분위기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행사장 한켠에서는 한일교류사생대회 입상작 전시와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가 마련돼 어린이 관객을 유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