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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총 30명의 회원 중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찬수 전 지부장과 지추련 전 감사가 출마해 최 전 지부장이 19표를 받아 3대 지부장으로 선출된 것.
최 지부장은 회원들의 단합으로 국악협회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최 지부장은 “우선 회원간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고 각 분과별 위원장을 둬 분과별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며 “가야금과 아쟁 등 현악기 전공자를 적극 영입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청소년국악경연대회를 개최, 전국적인 규모로 키우는 것은 물론 청소년 국악예술단을 둬 청소년에게 국악의 대를 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3대 임원진은 부지부장에 이외숙, 김귀자, 강봉례, 이희자 씨가, 사무국장에 안맹희, 정현희 씨가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