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유화강좌를 듣는 사람들의 모임인 ‘그리매’(회장 부윤철)가 다섯 번째 정기전시회를 연다.
양산문화예술회관에 전시실에서 오는 23~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회원 13명이 참여한 40여점의 유화 작품을 선보인다.
기찻길, 장독대, 다리, 집, 단풍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낯설지 않은 소재의 작품을 주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아마추어 화가의 의 열정과 특유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리매 유화 정기전시회 개막식은 24일 오후 4시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입장료 없이 누구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