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오후 5시30분부터 양산지하철역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에서는 물을 반드시 끓여먹고, 설사환자는 즉시 보건소로 신고하는 등 여름철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방안에 대해 알려준다. 전염병 예방 홍보물 외에도 건전한 성생활을 위한 에이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동시에 에이즈 무료검사 홍보 및 상담코너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초저녁에 간단한 운동을 한 후 미지근한 물에 샤워를 하고 에어컨 바람보다는 선풍기나 부채로 땀을 식히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