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민대상은 문화ㆍ봉사ㆍ산업ㆍ체육ㆍ효행 총 5개 부문별로 각 1명씩 선발한다. 후보자는 양산시에 주소를 두고 5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서 부문별 기여도가 높아야 한다. 지역 기관과 단체, 기업체에서 5년 이상 근속하고 있는 임직원으로서 지역발전에 공이 큰 사람과 시에 본적을 둔 출향인사 중 향토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 또한 대상자에 포함된다.
후보자 신청은 오는 23일까지며, 시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2일 열리는 '2008 삽량문화축전' 개회식에서 시상한다.
한편, 지난해 시민대상수상자로는 양산향토사연구에 헌신적으로 몰두해 온 정진화(75, 물금읍) 씨가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