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발전협의회(회장 이종익)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시행사와 민속 일반행사, 체육행사, 문화축제행사로 이뤄진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잊고 지내는 이웃간의 정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잔치마당인 면민의 날 행사는 14일 통도사 산문 주차장에서 ‘CJ씽씽가요특급 노래자랑’으로 전야제를 시작한다.
15일 오전 하북농협풍물패와 학춤 등 식전행사와 초등부 학생들의 에어로빅 댄스공연 등으로 본격적인 흥을 돋울 예정이다.
마을별 대항전인 여자배구와 축구, 육상,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게이트볼, 풋살경기는 베이징 올림픽의 열기를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어르신들은 윷놀이와 투호던지기, 박터트리기 등 추억의 놀이로 흥겨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다.
보광고 전시실에는 한울회와 야운서학회, 천곡서예 등에서 직접 그린 그림과 서예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