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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을 버리고자 하는 강의가 열렸다. 양산민중연대가 주최하고 우리겨레하나되기 양산본부(주)가 후원하는 '2008 겨레하나 북녘 바로알기 강좌'가 지난 5일 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첫 번째 시간을 가졌다. 첫 강의는 인제대 이광희 교수가 '철조망은 누가 만들었는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한편 '통일 알고 보면 쉽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겨레하나 북녘 바로 알기 강좌는 모두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11일에는 김대하 겨레하나 교육위원의 '오늘의 북한 바로알기 1， 2, 3，'이 진행되고, 19일은 김정광 겨레하나교육협력위원장의 '통일은 돈이 될까? 들까?' 강의가 열린다.

마지막인 23일에는 겨레하나 홍보대사인 배우 권해효 씨가 '이시우와 함께하는 통일 이야기'를 진행한다. 모든 강의는 오후 7시 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