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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날 대회에는 민간, 법인, 국공립 등 지역 보육시설 종사자 700여명이 참가해 댄스퍼레이드와 한마음운동회, 장기자랑을 하며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편, 현재 양산에는 241곳의 어린이집에서 7천174명의 어린이들이 보육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인근 대도시에 비해 교통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보육교사의 이직률이 높아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하계휴가비, 처우개선비 지급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보육교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