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창원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08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그간의 자원봉사 활동 실적을 인정받아 창원대학교 총장상을 받은 것.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은 방과후 학습 외에도 올 4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최하는 ‘청소년문화존’에 참가해 문화체험봉사활동을 연계해 왔다.
‘1+1 지역사회 나눔문화’의 정신으로 진행되는 문화체험봉사활동은 평소 아카데미 수업을 통해 배운 종이접기와 풍선아트, 전통놀이 등을 지역주민, 청소년과 함께 공유하는 것으로 순수한 문화봉사활동의 의미를 지닌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방과후 학습과 토요활동 등을 지원하는 곳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