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11회 복지증진대회 및 한마음축제가 개최된다.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지회(회장 김창국, 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복지증진대회는 장애인이 한명의 인격체로서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장으로,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오전행사로 국악청예술단의 야단법석난타가 첫 무대를 열고 목려무용단이 부채춤 공연을 선보인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상과 장애인도우미상, 장애극복상 등이 수여된다.
중식은 지체장애인협회가 제공한다. 오후에는 휠체어마라톤대회와 휠체어달리기 등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이 이어진다.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지체장애인협회 386-9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