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모두 15억9천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3월부터 12월 말까지 '2009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종류는 거리환경 개선과 국토공원화 조성을 하는 공익형 사업, 특정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교육기관과 복지시설 등에서 강의 또는 해설을 하는 교육형 사업이 있다.
또 사회활동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보살펴주는 복지형 사업, 공동작업으로 자체이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으로 총 4개 유형 12개 사업으로 실시된다.
만 65세 이상 신체건강한 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자는 1일 3시간 기준으로 주 4일, 월 48시간 근무에 월 20만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내년 1월 2일까지로,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