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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경찰 24시] 우울증 앓던 20대 투신 자살..
사회

[경찰 24시] 우울증 앓던 20대 투신 자살

조원정 기자 vega576@ysnews.co.kr 261호 입력 2008/12/24 11:34 수정 2008.12.24 11:39

우울증을 앓아오던 20대 여성이 투신 자살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평소 우울증으로 양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양아무개(25, 평산동) 씨가 지난 17일 자택 옆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숨을 거둔 것을 지나가던 초등학생이 발견, 경찰에 신고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양 씨가 평소 우울증 증세를 보였던 점을 들어 단순자살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사망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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