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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경찰 24시] 명의 대여한 대부업자 검거..
사회

[경찰 24시] 명의 대여한 대부업자 검거

조원정 기자 vega576@ysnews.co.kr 261호 입력 2008/12/24 11:35 수정 2008.12.24 11:39

무등록 사채업자에게 명의를 대여한 뒤 명의 대여 수수료를 챙긴 대부업체 대표와 무등록 사채업자가 지난 18일 검거됐다.

양산경찰서(서장 하진태)에 따르면 울산시 등록 대부업체 'ㄱ상호'의 대표 김아무개(24, 남) 씨는 무등록 대부업자인 강아무개(24, 남) 씨에게 명의대여를 의뢰받고, 대부계약 1건당 이자의 10%를 대여 수수료를 받기로 약속했다.

강 씨는 지난 7월부터 대여한 'ㄱ상호' 명의를 이용 생활정보지에 광고를 실어 대부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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