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안전관리 평가는 경남도가 도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과 노후 된 공동주택 등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 실적과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대상시설 관리실적 등을 평가한 것으로,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역 내 대형공사장과 우수기 방재시스템, 피서철 물놀이 시설 점검 등 월 2회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재난사고가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시 행정의 우선순위에 둔 결과 이번 표창을 연이어 받게 됐다고 본다”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 역시 시 행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