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지구대에 따르면 21일 삼호동 ㄷ아파트 지하창고에서 초등학생들의 불장난으로 화재가 일어난 것을 순찰 중이던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지하창고 약 16.5㎡ 전체가 소실됐고, 오수배관 약 10미터, 전기, 유선, 통신케이블이 소실됐다.
경찰은 현장에 불에 타다 남은 스케치북 1매가 있는 것으로 보아 학생들의 불장난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 불에 타다 남은 스케치북 1매가 있는 것으로 보아 학생들의 불장난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