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자원봉사자 의미 되새기는 자리 ..
사람

자원봉사자 의미 되새기는 자리

조원정 기자 vega576@ysnews.co.kr 262호 입력 2008/12/30 17:31 수정 2008.12.30 05:36
|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송년행사 |

↑↑ 전재명 관장이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했던 자원봉사단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재명)이 한 해 동안 복지관 사업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23일 ‘2008년 행복한 만남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송년행사’가 센트럴뷔페에서 열렸다. 8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가장 열심히 활동한 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와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복지관 후원회(회장 고석문)와 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회장 박숙희), 물금의용소방대(대장 김상갑)와 참사랑 정형외과 황경석 원장, 민미영 봉사자가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우수자원봉사자로는 윤애경, 김금순, 김윤실, 김지혜, 문소정, 민미영, 박춘이, 우영숙, 이창희, 장미 씨가 선정돼 우수자원봉사자 배지와 감사장을 함께 수여받았다.

이어 복지관 직원들이 준비한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자원봉사자들은 그간의 안부를 물으며 다사다난했던 2008년을 마무리했다.

전재명 관장은 “한 해 동안 마치 자신의 일인 양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여러분을 존경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이런 행복한 만남을 계속 이어갔으면 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