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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이웃사랑으로 행복온도 높인 2008년..
사회

이웃사랑으로 행복온도 높인 2008년

조원정 기자 vega576@ysnews.co.kr 263호 입력 2009/01/06 10:36 수정 2009.01.06 10:41
이웃과 함께하는 연말 보내자…성금 줄이어

지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쌀과 성금을 전달하는 사랑의 손길이 끊이지 않았다.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정우)는 주민과 함께하는 종교계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지난달 26일 지역 경로당 240곳에 쌀 20kg들이 240포와 멸치 240상자를 전달했다. 또 소년소녀가정과 가정위탁세대에 1천44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총 3천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삼양교회(목사 정연철) 역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과 휴지, 밀감,선물세트 등 생필품을 마련해 보건소에 전달했다. 보건소는 전달받은 생필품을 공공기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속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32세대에게 전달했다.
 
같은 날 상북면청년회(회장 김진덕) 역시 사랑의 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100만원 상당 쌀 20kg들이 22포대를 마련해 상북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앞서 24일에는 (주)경동도시가스(대표이사 송재호)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 김재곤) 직원들이 저소득 세대에 지원해 달라며 각각 현금 1천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쌀 20kg들이 50포를 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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