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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동면 법기리 차량 추락 일가족 사상..
사회

동면 법기리 차량 추락 일가족 사상

조원정 기자 vega576@ysnews.co.kr 265호 입력 2009/01/28 11:38 수정 2009.01.28 11:45
지난 26일 법기리 창기마을 앞 7번 국도

일가족이 탄 차량이 하천으로 추락해 5명이 사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께 김아무개(49) 씨가 몰던 포텐샤 승용차가 동면 법기리 창기마을 앞 7번 국도에서 5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김 씨의 부인(23)이 숨지고 김 씨와 김 씨의 어머니(74), 두 딸 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부산에서 울산 방향으로 가던 김 씨의 차량이 반대차선에서 유턴하던 챠량을 피하다 마주오던 승합차와 충돌, 다리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김씨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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