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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3년간의 임기를 마친 이용식 전 회장이 이임하고 김상국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김상국 신임회장은 25년간 청소년 지도위원으로 활동하며 그 누구보다 청소년의 바른 문화 형성과 위기 청소년 구출에 앞장 서 왔다.
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소년 지도위원으로 지낸 오랜 시간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청소년 지도를 위해 모든 위원들이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이용식 이임회장은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역할이 지도위원의 할 일”이라며 “청소년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김 신임회장을 필두로 모든 임원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신임회장과 함께 3년 동안 협위기 청소년을 구출하고 청소년 그들만의 활발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현재 읍·면·동 100명이 넘는 지도위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