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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2009년 3월 재미난 문화달력..
문화

2009년 3월 재미난 문화달력

조원정 기자 vega576@ysnews.co.kr 입력 2009/03/03 16:16 수정 2009.03.03 05:17

ⓒ 양산시민신문
김덕수의 다이나믹코리아

일시: 3월 14일 18시
장소: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티켓: S석 1만5천원, A석 1만원
문의: 392~2571~4

힘찬 북의 울림이 양산을 뜨겁게 달군다. 한국을 대표하는 사물놀이 ‘김덕수의 다이나믹코리아’가 양산을 찾는다.

어려서부터 장고의 신동으로 알려져 이제는 전 세계를 돌며 한국인의 역동성과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문화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덕수가 사물놀이 한울림 연희단과 함께 우리 것의 신명을 전한다.

관객들은 한국의 다양한 가죽악기가 펼치는 장엄하고도 극적인 대향연인 ‘일고화락’에서 혈관 속에서부터 울리는 북소리를 만끽할 수 있다.

남도 판소리는 뜨겁게 달궈진 피를 차분하게 식혀주고 다시 이어지는 삼도농악가락은 하늘의 소리와 땅의 기운을 관객에게 신명나게 전달한다. 인간의 탐욕과 타락을 재치와 풍자로 풀어내는 탈놀이 ‘미얄과 목중’도 한국의 신명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마지막 ‘판굿’은 다이나믹 코리아의 정신을 보여준다.


ⓒ 양산시민신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과 독일오케스트라 초청공연


일시: 3월 22일 18시
장소: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티켓: S석 1만5천원, A석 1만원
문의: 392~2571~4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를 착한 가격에 볼 수 있는 공연이 찾아온다.
1996년 14세의 최연소자로 뉴욕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무대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이 양산을 찾는다.

바로크에서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는 독일 라이프치히 카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며, 바하와 베토벤, 크라이슬러, 사라사테의 다양한 곡으로 클래식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지휘는 마하엘 쾰러가 맡았다.

오주영은 세계적인 지휘자 쥬빈 마테로부터 장래가 촉망되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란 찬사를 받았으며, 뉴욕의 카네기홀과 런던 위그모어홀, 도쿄 오페라 시티콘서트홀 등 유명홀을 돌며 순회공연을 가지고 있다.


시민아카데미 3월 강연

일시: 3월 10일 엄행란 / 3월 27일 홍해걸
장소/시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오후 3시


제9회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일시 : 3월 28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 010-560-4575


제30회 전국 무용·국악 예술제

일시: 3월 29일 오전 10시
장소: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 011-849-9311


김진명 장편 소설 출판기념회

일시 : 3월 30일 오후 8시
장소 :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 010-3454-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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