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건강을 위해 보건소가 무료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양산보건소(소장 조현둘)는 내달부터 시작하는 기공체조교실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다.
　
기공체조교실에 참가하면 온몸 곳곳에 막힌 혈을 풀어 혈액순환이 잘되게 도와주는 도인체조에 한 종류인 기혈순환 유통법과 국선도 단전호흡을 배울 수 있다. 또 원하는 것을 이루게 해주는 운동인 뇌호흡과 웃음치료는 물론 공법수련에 해당하는 입단행공도 배울 수 있다.
　
수업은 내달 6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종합사회복지관이고， 경남단학기공연합회 사범 1명이 가르친다. 수강료는 무료다.
　
시에 거주하고 있는 20~70세까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30명으로 제한해 선착순 접수한다. 보건소 한방진료실로 전화하거나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방진료실(392-5153， 5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