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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 박광식)가 9번째 정기연주회로 시민들과 만남을 준비한다.

양산청소년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 ‘영화음악과 발레갈라콘서트’가 오는 2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02년 창단이후 40여 차례의 공연을 통해 탄탄한 연주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양산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 문화 확산과 음악 인재 육성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SUN&STAR무용단과 함께 영화음악과 발레의 아름다운 몸짓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양산청소년오케스트라는 양산지역 청소년 음악예술 나눔터로 자리 잡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그 연장선상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기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018-560-4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