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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경찰24시] 사행성 조장 불법 게임장 업주 검거..
사회

[경찰24시] 사행성 조장 불법 게임장 업주 검거

조원정 기자 vega576@ysnews.co.kr 279호 입력 2009/05/05 10:33 수정 2009.05.05 10:37

불법 게임장을 운영하며 사행성 게임을 하도록 분위기를 조장한 업주가 검거됐다.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지난달 30일 게임장 운영 업주인 성아무개(40, 남, 덕계동) 씨를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등급심의를 받지 않은 일명 야마토 게임기 6대, 체리마스터 3대를 설치해 사행성을 조장한 것은 물론, 또 다른 사행성게임기인 바다이야기 5대를 건물 옥상에 보관한 혐의로 현행 체포됐다.
 

술마시고 폭행 일삼은 40대 체포
 
술을 마시고 화를 주체하지 못해 폭행을 일삼은 40대가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물금읍 범어리 버스정류장 앞에서 정아무개(49, 남) 씨와 이아무개(54, 여) 씨가 시비가 붙어 싸우다 정 씨가 던진 맥주병이 깨지면서 그 파편에 이 씨가 다쳤다. 이 사고로 이 씨는 왼쪽 팔목이 2cm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정 씨를 현장에서 체포했으며, 정 씨가 상습적으로 음주상태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행패를 부린 사실과 풀어줄 경우 재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입감했다.
 

주인없는 틈타 식당 침입 돈 훔쳐
 
경찰은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가게에 몰래 들어가 돈을 훔친 김아무개(49, 남, 부산시)씨를 지난달 29일 검거했다.
 
김 씨는 최아무개(54, 여) 씨가 남부동에서 운영하는 식당 보일러실 뒷문으로 침입해 최 씨가 없는 것을 확인, 카운터에 보관 중이던 현금 10만원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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