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문화

■ 제7회 시장기 축구대회
양산 최고 축구클럽은 어디?

조원정 기자 vega576@ysnews.co.kr 281호 입력 2009/05/20 10:19 수정 2009.05.20 10:23
24일 결승전…어곡FC·양주회 우승 노려

ⓒ 양산시민신문
양산지역 최고 축구클럽을 가리는 제6회 시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7일 막을 올렸다.

17일과 24일, 두 번에 걸쳐 열리는 이번 대회는 17일 51개 팀이 출전해 청년부 2개조, 장년부 3개조로 나눠 예선 토너먼트를 치뤘으며, 24일 결선 토너먼트에 오른 10개 팀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17일 오전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으로 시작으로 치열한 승부의 세계 막이 올랐다. 지난해 청·장년부 우승트로피를 휩쓴 어곡FC는 이번에도 무서운 기세로 상대팀을 꺾고 청·장년부 결승 토너먼트에 모두 진출했다. 청년부 결승 토너먼트에서는 어곡FC와 삼산FC가 먼저 실력을 겨루고 이어 FC1986와 FCsyc가 맞붙어 우승트로피를 차지할 최종 경쟁자를 가린다.

장년부 결승 토너먼트 진출 팀은 역시 어곡FC와 양주회, 남부조기회, 파랑새, 범어대동, 삼성FC이다. 장년층 축구계의 최고 정예팀으로 손꼽히는 어곡FC와 양주회가 제일 먼저 경기를 벌여 박빙의 승부를 보여줄 예정이다.

범어대동 역시 올해 선수진을 잘 구성해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분석이다. 범어대동은 삼성FC와 맞붙어 승자를 가린다. 남부조기회와 파랑새는 부전승으로 진출한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