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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제6회 시장기 탁구대회
흰 공에 담은 탁구인들의 뜨거운 열정

조원정 기자 vega576@ysnews.co.kr 281호 입력 2009/05/20 10:21 수정 2009.05.20 10:25
21개 동우회 250명 참가, 우리동우회 종합우승

ⓒ 양산시민신문
2.7g의 조그마한 탁구공에 담은 환희와 열정이 탁구동호인들을 하나 되게 했다.

지난 10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시장기 탁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남·여 단체전과 개인전, 장년부 등 21개 지역 동우회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우리동우회가 차지했다. 남자 3부 우승은 신인규(호탁), 4부 우승은 제대준(범어), 5부 우승은 주영찬(북부) 씨가 차지했다. 여자 3부는 박순덕(TTM), 4부는 김기난(대운)씨가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에는 오근섭 시장 등 2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탁구협회 황명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려 우정과 단합을 확인하는 탁구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 우리동우회
▶대회MVP 제대준(범어)
▶남단체전 우승 호탁, 준우승 TTM(A) 공동3위 범어ㆍ우리
▶여단체전 우승 우리(A), 준우승 TTM, 공동3위 우리(B)ㆍ대운
▶남3부이상개인단식 우승 신인규(호탁), 준우승 손해기(으뜸), 공동3위 홍장학(TTM)ㆍ김영욱(우리)
▶남4부이상개인단식 우승 제대준(범어), 준우승 이중재(하북), 공동3위 원광환(TTM)ㆍ염동철(극동)
▶남5부이상개인단식 우승 주영찬(북부), 준우승 정용재(롯데), 공동3위 서준호(우리)ㆍ윤철웅(정지원)
▶여3부이상개인단식 우승 박순덕(TTM), 준우승 정지윤(TTM), 공동3위 백옥실ㆍ이점순(우리)
▶여4부이상개인단식 우승 김기난(대운), 준우승 신명숙(북부), 공동3위 배오순(대운)ㆍ황경랑(프로미스)
▶장년부 우승 권정곤(하북), 준우승 김진복(TTM), 공동3위 이을선ㆍ양경례(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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