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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표 시민기자 pyo5128@hanmail.n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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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평가는 학교의 자율성과 교육전문성 신장을 도모하고 교육의 책무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2012년 3월 1일부터 2013년 8월 31일까지의 학부모만족도 조사를 선두로 1차 정량평가(100%), 정성평가(50%), 방문평가(10%)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공립학교 488곳과 사립 2곳 등 모두 490개교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상위 10% 49개교가 우수학교로 뽑혔다.
양산초는 1차 정량평가에서 학부모 만족도, 방과후 활동, 교원의 연수실적 등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었고 2차 정성평가에서도 교육과정, 교육경영ㆍ성과, 중점교육활동 및 특색사업 등 모든 부문에서 교육활동의 내실로 호평을 얻었다. 3차 방문평가에서는 그동안 활동했던 모든 자료 공개와 진정성 있는 면담 등을 통해 평가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얻었다.
연구부장 강성수 교사는 “100년의 역사에 걸맞게 학부모, 학생, 지역민 등 교육공동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한 덕분”이라며 “특히 2012년 국제이해교육, 2013년 독도교육 연구학교를 통해 사랑과 꿈이 가득한 행복학교를 이룰 수 있었다”며 신나는 학생, 보람있는 교사, 발전하는 교육공동체의 결실이 맺어지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양산초는 이번 학교평가 우수학교 선정으로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남교육박람회에 ‘독도교육 주제관 운영을 통한 나라사랑 교육’을 선보이고, 학교평가 자구노력비도 지원받는 영광도 누린다.
한편, 올해 양산지역 학교평가 우수학교는 양산초를 비롯해 황산초, 서창초병설유치원, 신양초병설유치원, 웅상유치원 등 모두 5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