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건소(소장 신정하)는 내달 23일부터 24일까지 통도환타지아 콘도에서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항노화 캠프를 연다.
참가자는 의료, 간호, 영양, 사회복지, 운동 등 맞춤식 교육과 체험을 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자격은 만40~65세 미만 대사질환 환자로 복부비만이거나, 고지혈증, 고혈압, 혈당 조절로 약 투약자 가운데 진단기준 있는 사람이다.
또, 진단기준이 두 가지 이상인 해당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신청 기간은 내달 13일까지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보건소(392-5261~4)에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보건소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항노화 캠프가 양산시 특화 브랜드 발전에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항노화 캠프는 지난해 건강도시 학술연구로 수립된 ‘건강도시 장기 발전계획’의 항노화 사업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