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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열린 행사를 위해 종이공예봉사단과 청소년ㆍ일반인 봉사자 200여명이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약 800여 송이의 종이 카네이션을 제작했다.
이날 300여 송이는 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에게 전달했으며, 나머지 500여 송이는 봉사자들이 복지관에서 도시락과 밑반찬 배달 대상인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종이공예봉사단은 “붉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단 밝은 표정의 어르신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행사가 참여한 봉사자와 어르신 모두에게 경로효친 사상과 가족애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