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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양산여고 1, 2학년 630여명을 위해 ‘전문직업인과 만남’을 마련했다.
이날 강의에는 경찰을 비롯해 은행원,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 프리랜서 방송작가, 카페사회사업가, 보육ㆍ유치원교사, 사진사, 신문기자, 플로리스트, 스포츠선수, 파티쉐, 애견미용사, 건축사, 헤어디자이너, 간호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패션디자이너, 댄스학원경영자 등 22개 직종 전문가 23명이 참가했다.
전문가들은 자신이 어떻게 이 직업을 가지게 됐으며 갖춰야 할 자격과 실무내용,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학생들에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직업관을 전달했다.
이날 강의를 들은 김아무개(16) 학생은 “그동안 관심이 있었던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며 “졸업 후 꿈과 진로 결정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청소년 욕구와 성향에 맞는 창의적인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속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