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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는 2010년부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3곳을 선정해 후원해 왔다. 후원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올해부터는 비타민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동양산지역아동센터, 서창지역아동센터에 3년간 분기마다 50만원 상당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한다.
상품권을 전달한 지역난방공사 안홍준 고객지원팀 과장(사진 왼쪽)은 “직원 급여와 지역난방공사 사업비로 상품권을 구입했다”며 “후원할 수 있어 기쁘고 조금이나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인주 센터장(사진 오른쪽)은 “이번 후원이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후원금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 등을 사는데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급식제공과 학습ㆍ생활지도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