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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셔틀콕으로 한마음 된 화합의 날 ..
문화

셔틀콕으로 한마음 된 화합의 날

최민석 기자 cms8924@ysnews.co.kr 입력 2014/07/08 10:18 수정 2014.07.08 10:17
경상남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배드민턴대회 열려



시민을 위해 일했던 공무원들이 직무를 내려놓고 배드민턴 실력을 겨뤘다.

지난 5일 제7회 경남도지사기 도ㆍ시군 공무원 친선 배드민턴대회가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창원, 김해 등 도ㆍ시군 18개 도시에서 382명이 참가해 20대부터 50대까지 나이별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3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남자복식은 나이별로 A부터 E까지 5개 그룹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여자부와 혼합복식 역시 나이별로 A부터 E까지 5개 그룹으로 승부를 펼쳤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도내에 있는 공무원과 가족들이 배드민턴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한마음이 된 화합의 날”이라며 “평소 꾸준히 단련한 체력을 통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무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창원시청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사천시청이 준우승을 기록했다. 경남도청과 김해시청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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