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고광림 시민기자 | ||
ⓒ |
몇주 전 지인과 함께 양산신도시 식당가를 찾았다가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신 뒤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의자에 앉으려고 했는데 의자가 파손 된 채 방치돼 있었다. 지난 20일 주말을 이용해 이곳을 다시 들렀다. 아니나 다를까 그대로 방치된 것을 보고 과연 이곳은 누가 관리하는지 의문이 갔다.
특히 이곳은 양산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외지에서 오는 손님들이나 양산시민이 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을 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 |
ⓒ |
또한 황산초등학교 앞에 있는 범어황산 어린이공원이나 우남퍼스트빌 아파트 근처에 있는 새싹 어린이공원도 문제가 있었다. 운동기구뿐 아니라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그네도 오래돼 보수해야 하는 부분이 눈에 띄었다.
요즘 국민이 세월호 침몰사건이나 부산 지하철 사고 등으로 인해 안전 사고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시민 휴식처, 어린이공원 등 안전을 위협하는 곳은 수시로 점검을 해 미리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
어린이공원 같은 곳은 양산시나 등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곳이다. 현장확인을 철저하게 해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운동기구나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
ⓒ |
고광림 시민기자
photokwan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