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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체육인이 모인 화합의 장..
문화

양산체육인이 모인 화합의 장

최민석 기자 cms8924@ysnews.co.kr 입력 2014/09/23 11:34 수정 2014.09.23 11:34



양산시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양산시장기 6종목 통합대회’가 지난 21일 오전 9시 통합 개막식을 시작으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열린 것. 이날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볼링, 테니스 등 모두 6개 종목에서 각각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제6회 양산시장기 농구대회
바스켓볼 왕자는 누가?


미국 NBA 경기 만큼이나 농구 열기가 뜨거웠다. 제6회 양산시장기 농구대회 예선이 동원과기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15개 팀이 5개 조로 나눠 리그전으로 예선전을 치렀다.

예선전은 연장 없이 7분 4쿼터로 진행됐으며, 대회 본선은 오는 27일 열린다. 예선 결과 A조에서는 STA팀이 2승, 제스트가 1승 1패로 본선에 진출했다.

B조는 스카이 팀이 2연승으로 1위, 다모토리가 1승 1패로 2위를 기록했고, C조는 공조 팀과 NF 팀이 각각 1위, 2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D조의 경우 에이스와 페이컷 팀이 마지막 E조는 큰아이와 우리두리가 나란히 본선에 올랐다.

대회 결과 ▶본선진출 큰아이, 우리두리, STA, 다모토리, 공조, NF, 스카이, 제스트, 에이스, 페이컷

제11회 양산시장기 배구대회
웅상배구동호회 남ㆍ여 우승 싹쓸이


올해 11회째를 맞은 ‘양산시장기 배구대회’는 우승을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남자 7개팀, 여자 12개팀이 물금 배구전용구장과 신기초, 삼양초, 물금초에서 경기를 치렀다.

남자부는 지난해 우승팀인 웅상배구동호회가 올해도 우승을 차지하며 3연속 우승해 시장기를 영구 보존할 수 있게 됐다. 여자부 우승 역시 웅상배구동호회가 차지하며 웅상지역 동호회가 양산 배구 최강자로 등극했다.

대회 결과 ▶여자부 우승 웅상배구동호회 준우승 동면해오름배구동호회 공동 3위 중앙배구동호회, 신기배구클럽 ▶남자부 우승 웅상배구동호회 준우승 중앙배구동호회 공동 3위 신기배구클럽, 배사모 ▶최우수선수상 남자 정현석(웅상배구동호회) 여자 조숙한(웅상배구동호회)

제19회 양산시장기 볼링대회
김희영ㆍ케글러 우승의 스트라이크

양산시볼링협회(회장 강호철) 주관으로 열린 제19회 양산시장기 볼링대회가 국민체육센터 볼링장에서 열렸다.

이날 모두 36개팀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종목별로 모두 4경기를 치른 뒤 합산 점수로 순위를 결정했다. 개인전은 김희영 씨가 713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김명진 씨가 704점으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단체전에서는 케글러가 모두 2천542점을 득점해 준 우승팀인 퍼펙트를 8점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결과 ▶개인전 우승 김희영(713점) 준우승 김명진(704점) 3위 송우섭(703점) 하이상 장상인(272점) ▶단체전 우승 케글러(2천542점) 준우승 퍼펙트(2천534점) 3위 라온제나(1천875점) 하이게임 포커스(904점)

제9회 양산시장기 사회인 야구대회
지난해 우승팀 탈락 등 이변 속출

양산 최강 야구팀을 가리는 ‘제9회 양산시장기 사회인 야구대회’가 4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모두 3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내달 12일까지 4주간 양산범어 1, 2, 3구장과 황산체육공원 1, 2구장에서 펼쳐진다. 

대회는 첫날부터 이변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우승팀인 스트라이크가 매드베이스볼패밀리에게 져 1회전에서 탈락한 것. 또  1부 팀 세인트볼파크와 MGM팀이 각각 3부 한마음패밀리와 2부 딥임팩트에게 패하며 쓸쓸히 퇴장했다.

대회 결과 ▶18강 진출 팀 해머, 제규어스, 알로이GF, 딥임팩트, 세성피닉스, 양산시청, NGR아티스트, 브롱코스, 썬베이스, 온스팩, 매드패밀리, 한마음패밀리, 웅상드래곤즈, 나인스타즈, YB블루스카이, 브라더후드, 세븐골드, 레드폭스

제12회 양산시장기 축구대회
물금축구연합회 장년부 우승


양산 축구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제12회 양산시장기 축구대회’가 개막했다.

오는 28일까지 2주 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청년부 8개, 중년부 23개, 장년부 5개 팀 등 모두 7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모두 3개 부문으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과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장년부는 리그전을 통해 물금축구연합회가 상북 50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결과 ▶청년부 4강 용창FC, 오토닉스, 어곡FC, FC식스 ▶중년부 4강 이팝FC, 남부FC, 범어대동FC, 삼선FC ▶장년부 우승 물금축구연합회 준우승 상북50 최우수선수 이기택(물금축구연합회) 우수선수 김병권(상북50) 최우수지도자상 김재근(물금축구연합회) 최다득점 윤영일(물금축구연합회)

제18회 양산시장기 테니스대회
‘아이클럽’ 양산테니스 정상차지


힘찬 기합소리가 테니스 경기장 곳곳에 울려 퍼졌다.

 제18회 양산시장기 테니스대회가 지난 21일 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것. 이번 대회는 금배조, 은배조, 동배조, 신인부 등에 모두 20개 클럽 56개팀 3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진행은 조별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초가을이 무색할 정도로 무더운 날씨였지만 동호인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쳤다.

대회 결과 ▶금배조 우승 아이클럽 준우승 양산클럽 ▶은배조 우승 열린클럽 준우승 한길클럽 3위 웅상클럽 ▶동배조 우승 한길클럽 준우승 롯데칠성, 공동 3위 시청, 양산클럽 ▶신인부 우승 아이클럽 준우승 대우마리나클럽 공동 3위 천성클럽, 양산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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