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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웅상체육공원에서 ‘제8회 그라운드골프 연합회장배 대회’가 열린 것. 이번 대회는 양산시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박준수) 주최로 열렸다.
대회는 물금지역 연합 ‘해피팀’과 서창ㆍ소주 연합 ‘대원팀’, 평산ㆍ덕계 연합 ‘천성팀’ 등 모두 3팀 9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해피팀이 대활약을 펼쳤다. 오전에 펼쳐진 개인전에서 이청자, 권복순, 장명희 씨가 각각 1위부터 3위를 독차지했다. 오후에 펼쳐진 단체전 역시 해피팀이 천성팀과 대원팀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이번 대회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박준수 회장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아가 시장배, 도지사기 전국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을 장점을 딴 스포츠다. 골프처럼 최소 타수로 경기를 끝낸 사람이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