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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24일부터 3일간 유리혼죠JC 회원 7명과 일본 홈스테이 학생 4명을 초청해 양산 문화와 전통을 교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산청년회의소 회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황성태 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두 단체는 국경을 초월한 형제의 우정을 모범적으로 나누고 있다”며 “유리혼죠JC가 양산에서 좋은 추억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히노우찌 료헤이 유리혼죠JC 이사장은 “방문할 때마다 가족처럼 맞이해주는 양산청년회의소 회원들과 양산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30여년간 이어온 우정을 우리 세대에서 끝내지 말고 다음 세대까지 지속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 단체는 지난 1981년부터 교류해 오고 있으며 해마다 지난 8월에는 양산청년회의소 회원 14명과 한국 홈스테이 학생 6명이 일본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