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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축가을뜨락제는 지역민과 더불어 사는 삶을 나누고 문화를 가꿔 지역 문화생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열린 영축가을뜨락제에는 뜨락음악회와 전통춤 시연, 마을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 영축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는 석파 감성목 선생의 서예전과 수안 스님의 선화, 혜도 남진우 선생의 금
강경 등이 함께 전시돼 찾아온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원산 주지 스님은 “이곳에 온 지역민은 주인의식을 가지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회관에서 하는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