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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수고했어 우리 딸”
사회

“수고했어 우리 딸”

최민석 기자 cms8924@ysnews.co.kr 입력 2014/11/18 10:44 수정 2014.11.18 10:43



지난 13일 오후 4시께 2015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물금고 앞. 시험을 마친 자녀를 기다리기 위해 학부모들이 시험장 앞에 삼삼오오 모여 있다.

고사장 문이 열리자 학부모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자녀에게 달려가 힘껏 안아줬다. 안겼던 딸아이가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보이자 어머니는 “괜찮아, 수고했어 우리 딸”이라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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