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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2014년도 경남대축전 수상자
“전국 으뜸 생활체육회 될 것”

최민석 기자 cms8924@ysnews.co.kr 입력 2014/12/16 09:59 수정 2014.12.16 09:58
생활체육인들 ‘생체인의 밤’ 통해 화합 다져

단체ㆍ생활체육인상 등 체육발전 공로자 표창



양산생활체육인들이 한해를 정리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14년도 경남대축전 해단식 및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1일 북부동 동강덕이에서 열렸다.

양산시생활체육회(회장 최시철)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한옥문 시의회 의장, 박수곤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생활체육 관계자와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남대축전 성적 발표, 생활체육유공자 표창, 고문 위촉패 전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체육유공자 표창에는 배드민턴연합회, 그라운드골프연합회, 축구연합회가 최우수회원 단체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생활체육인상 종목별연회 부문에서는 김종택 검도연합회장, 박기대 야구연합회장, 변광섭 족구연합회장, 양형태 체조연합회장, 신해권 탁구연합회장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사부문은 김인도ㆍ최현숙 생활체육회 이사가 수상했으며, 서경태 생활체육회 지도자가 지도자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박수곤 회장은 생활체육회 고문으로 위촉됐다.

최시철 회장은 “생활체육회 소속 42개 연합회원들 덕분에 올 한해 큰 사고 없이 마칠 수 있었다”며 “특히 마지막 큰 행사였던 양산전국하프 마라톤대회는 모든 생활체육인이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덧붙여 “내년에도 생활체육인들이 똘똘 뭉쳐 전국에서 으뜸인 양산시생활체육회를 만들겠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께 만복과 행운이 깃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생활체육회는 지난 10월 사천시에서 열린 ‘제2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22개 종목에 참가해 7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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